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함께 돌아가면 친구들에게 소문날까 봐 부끄러운데 (문단 편집) == 내용 == 게임 초반에 하교길에서 시오리와 마주치면 주인공이 자동으로 말을 붙인 다음 같이 가자고 권할지/혼자 갈지 고르는 선택지가 뜨는데, 이때 전자를 고르면 나오는 대사다. 이 말이 애초에 아무 접점도 없던 [[학교의 아이돌]]에게서 나왔다면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게 오히려 자연스럽겠지만, 문제는 발언자인 시오리가 이웃해 사는 '''주인공의 [[소꿉친구]]'''라는 사실. 당시 게임을 즐겼던 많은 사람들은 이 대사에 대부분 '주인공이랑 예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처음부터 저렇게까지 야멸찬 태도로 반응하나?' 하고 당혹스러워했다. 거기다 주인공이 능력치를 높이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면 어느새 호감도가 올라간 시오리는 대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이웃 사이인데 가끔씩은 같이 가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란 대사를 하며 달라붙는다. 그래서 시오리의 이런 태도를 타산적이고 일관성 없는 태도로 보고 반발한 적잖은 이들은, 이후 전개된 [[코나미]]의 관련 마케팅 전략·[[미디어 믹스]]의 실패 등등 부정적인 측면들과 인과관계를 엮으면서 시오리 안티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야말로 시리즈의 역사와 더불어 여러 면에서 파란을 자아낸 대사라 하겠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tkmm_shiori_ng.jpg|width=100%]]}}} || ||<#228B22> {{{#fff '''▲ 한국어판. 뉘앙스가 원작보다 오히려 더 냉혹해졌다.'''}}} || 여담이지만, 시오리의 얼굴을 잘 보면 호감도에 따라 표정이 '''미묘하게''' 바뀌는데, 이걸 통해 같이 하교하잔 제안을 거절할지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혹여 이전까지 거절당하다가 시오리의 표정이 이전보다 호의적으로 풀어진 것 같다면, 기회가 왔다는 신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